[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2025년도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항공우주학회 공동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제주의 우주산업 비전과 발전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항공우주 분야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담은 총 80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술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한국항공우주학회 공동 정책포럼’에서는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이상률 전(前) 항공우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우주산업 클러스터 현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끌며, 제주의 미래 우주산업 로드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주대학교 RIS 사업단의 성과인 ‘큐브위성(PERSAT) 부탑재체 선정’ 사례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제주 우주산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기반 우주산업 육성의 성공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스페이스 포트(우주발사장)의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며, 우주 기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제주도는 차세대 항공우주 연구 인재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3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항공우주학회 공동 우수연구자상’ 시상식을 열어 카이스트(KAIST) 이진석 연구자를 포함한 5명의 유망 연구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미래 항공우주 기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학술대회 기간 동안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의 특별 강연△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융합 기술 국제 심포지엄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표준인재센터 성과 교류회 △우주 임무보증 체계 수립 연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분야의 종합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1967년 창립된 한국항공우주학회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해 온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