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 참여

  • 등록 2024.08.16 12:30:08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는 8월 14일 오후 5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파주 임진각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념식에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의 역사 바로 알리기 동아리 ‘역지간g’ 동아리원이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참여하였고, 역지간g 동아리 회원이 사회 및 헌화에 참여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인권유린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메시지를 반창고로 활용하여 적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소녀상 그림에 붙여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료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체험부스 3종’을 준비하여 ‘소녀상 미니어처, 샌드아트,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동아리 청소년들의 소녀상 및 위안부 역사에 대한 시민 의식조사 캠페인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역지간g 김윤아 회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인권을 항상 생각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인권존중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평화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