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등록 2024.08.14 18:10:02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후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남면에 거주 중인 고(故)한은동 선생의 손녀 한기문(80세)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독립유공자 한은동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연천군 적성면 장파리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한은동 선생은 적성면 장파리에서 만세운동을 계획하여 3월 31일 밤에 마을 사람 20여 명과 함께 동산에 올라가 이주택의 선창 아래 독립 만세를 부르다 체포됐다.

 

1919년 7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광표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