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원화센터 소각시설 "다이옥신 측정결과" 대기환경 안정적 수준 유지

2024.07.31 14:50:05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도시관리공사 자원화센터는 올해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하루 84톤(1,2호기 각 42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고온 용융방식으로 소각 처리하여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다이옥신을 측정하고 있다.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자원화센터 소각시설의 다이옥신을 측정‧분석한 결과 ▲ 1호기 0.002ng-TEQ/Sm3 ▲ 2호기 0.001ng-TEQ/Sm3 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현행 허가 배출기준치(5ng-TEQ/Sm3)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 자원화센터 주변 대기환경이 매우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형록 사장은 “자원화센터는 생활폐기물로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적 에너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개선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