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마철 대비 단독주택사업 가구 현장점검 실시

2024.06.14 15:50:52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2022년부터 경관이 불량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관개선의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3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이 완료된 총 9호에 대해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누수 및 침수발생에 대비해 단독주택집수리 사업을 완료한 9호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발생 여부, △공사 후 하자 발생여부 및 대응조치, △공사 만족도 등을 실태조사하고 점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반지하가 포함된 단독주택 소유자들에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침수방지시설의 주기적인 점검 및 각종 이물질로 역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대해 시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한 가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앞으로 노후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