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달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 등록 2022.03.06 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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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6인 유지·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1시로 1시간 연장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이달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장조치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세에 비해 치명률이 높지 않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일부 조치가 완화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명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지속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방지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적행사·모임 및 타지역 방문 자제, 유증상시 진단검사 받기,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에 각각 ‘24시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해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격리 중 생활수칙 안내 ▲의료 상담 안내 ▲의료기관 연계 등 재택치료 대상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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