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탄탄 몸튼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연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탄탄 몸튼튼’ 사업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봉사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총 29명의 위원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누적 99명의 주민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말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연말의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신체활동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바세린, 담요, 양말, 휴지 등으로 구성된 겨울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실용적인 구성의 선물은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마음탄탄 몸튼튼’ 사업에 함께해 준 위원들과 주민들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이번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건강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신체적 건강 증진, 이웃 간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