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4일 특례 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시와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하여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두천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 보증 사업과 더불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대출금 이자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74개 사에 83억원을 지원했으며 전년 출연금 대비 출연액 1.76배 증액, 전년도 대비 지원 실적 195%를 달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제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보산동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말벗 서비스 제공 및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우리가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좋아해 주시고 기쁘게 맞아주신다”라며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매주 관내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청취해 주시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그분들이 행복한 보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목요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찾아가 주거실태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복지 욕구 조사 등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며 관내 0~18개월 영아 30명, 19개월~35개월 영유아 40명, 36개월~7세 유아 90명,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 100명으로 총 2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책 꾸러미는 단계별로 구성한 그림책 두 권, 에코백, 북스타트 가이드북, 도서관 안내문 등으로 신청 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북스타트 운동의 목적은 ‘책과 친한 아이, 가슴이 따뜻한 인간적인 아이로 키우기’이며, 사회적으로 육아를 지원하고 아가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 수단으로서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동두천 제일요양병원과 ‘생연1동 민관협력 보건 복지서비스 (건강지킴이 이동병원)’ 상호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연1동은 주민들의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 구축과 의료서비스 정보 안내 등 의료취약계층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 제일요양병원과 함께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병원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취약노인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의료복지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취약계층 건강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11일부터 시작했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 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웃음 치료, 치매 예방운동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주 3회로 진행되며 규칙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다. 한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초기 집중 관리와 예방 치료를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관내 초등학교 16학급을 모집하며 각 학급의 담임선생님이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에서 3학년)학생을 대상으로는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에 대해 살펴보고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그림책을 통해 알아본다. 특히 환경 오염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학생들과 함께 그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수업이다.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 팝업북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4학년에서 6학년)학생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시민학교'를 진행한다. 이는 그림책을 통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을 학습한다. 이후 직접 NPO(Non Profit Organization) 활동가가 되어 슬로건을 만들어 보며 다양한 진로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에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70%에서 92%)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 재난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이제는 국가, 지자체, 시민 등이 함께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모두가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삶을 보호하자”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18백만원(2,149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7월에서 12월까지에 대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됐다. 한편 납부 기한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징수된 개선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기타 궁금한 시민분들께서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2024년 1회 장기요양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와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주요 심사 위원에는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돼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방문요양, 방문간호)에 대해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해 2개소 모두 적합으로 결정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이 지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3일, 2024년 제2회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15조에 의거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과 식품산업 정책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4년에서 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두 번째 안건으로는 2025년 국비 사업 예산 신청, 세 번째 안건으로는 2024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천대상자 선정하는 것으로 세 건 모두 의결 처리됐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의 농업, 식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제시와 앞으로의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