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 부시장 이재준 수원갑(장안) 지역위원장 톡토크 인터뷰
[중앙뉴스미디어] Q. 이재준 위원장님께서는 학자에서 행정가 그리고 이제는 정치가로서 주목 받고 계십니다. 이러한 변화의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 했습니다. 저는 학자에서 행정가, 그리고 지금은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세상을 꿈꾸고자 젊은 시절에는 ‘연구하는 학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중년이 되어 ‘실천하는 행정가’의 길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정치를 변화시켜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실천하는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자 20년, 행정 5년의 경험을 가졌습니다. 학자는 현실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합니다. 행정가는 그 처방을 직접 현장에서 실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부시장으로서 행정가 5년의 현장 실천 경험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우리 사회의 소소한 제도와 정책의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 이미예 기자 기자
- 2019-07-16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