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7월 정기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읍·면장을 포함한 전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은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정의 주요 사업이 단순한 행정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읍·면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장은 군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횡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 군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에서는 8월 26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살리미 강사 양성교육』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료식과 함께 환경살리미 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환경살리미 강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환경리더를 주축으로 각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실천교육을 활성화하여 주민주도의 깨끗한 성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성주감(減)탄(Co2)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환경실천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됐으며 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교육, 탄소중립 실천방안, 자원순환사업소 견학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했고 생활 속 실천방안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표준교육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공감과 실천의지를 고취했다. 이날 교육 수료식과 함께 각 읍면의‘환경살리미’로 위촉된 성주군지속협 회원들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에서 환경살리미 강사로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늘푸른교실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공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다. 기부금은 오는 11월 열리는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발표회 '우리이야기 20 – 우리, 여전히 함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희경 이사장을 비롯해 장해윤 경영본부장, 시설관리팀 직원, 이현주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발표회 계획을 공유했다. 늘푸른교실은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지역 돌봄 공동체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큰 의미로 이어졌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달홀영화관에서 연극, 가드닝, 미술을 주제로 한 인문예술 렉쳐콘서트 '쓸모있는예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하며 삶의 통찰과 감수성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아카데미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쓸모있는예술'은 “예술가의 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련된 융합형 렉쳐콘서트로 9월 세차례, 10월 두차례 총 다섯 차례 열리며,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무대를 통해 예술가와 관객이 한자리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9월 프로그램은 모두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달홀영화관에서 열리며,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9월 1일 배우 양희경 '최초의 놀이, 최초의 위로, 연극!'을 주제로 무대에 올라 연극의 본질과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로서 위로를 전한다. ▲ 9월 8일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현대생활과 정원, 미래 우리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를 통해 현대인의 삶 속 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짚
[ 중앙뉴스미디어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 사랑의 날’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자기 계발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하여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2회 운영되며, 여성가족부에서 권장하는 수요일 외에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 선호도가 높은 금요일을 추가 지정해 시행한다. 퇴근 시간에는 정시 퇴근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송이 방송된다. 실천 방법으로는 ▲매일 30분이상 가족과의 대화·산책·놀이 시간 갖기, ▲매주 2회 이상 가족과의 저녁 식사, ▲매주 1회 이상 가족과의 데이트, ▲매주 1회 이상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등이 제시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정시에 퇴근함으로써 소속 직원들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최근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급수차 지원에 나섰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6일 강릉시청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급수차 지원 전달식을 갖고, 한 달간 급수차 2대를 매일 2회 강릉시에 파견해 급수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하고, 필요 시 생수 지원 등 추가 지원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급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2009년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경험하며 다른 지자체로부터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이번 강릉시 지원은 그때 받은 도움을 되돌려 주는 마음으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들어 계속된 가뭄과 저수율 급감으로 인근 저수지와 수도시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당국은 비상급수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건복지 여성팀과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공공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일차 의료에 대한 보건의료원의 기능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 취약지역의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오후 2시 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하반기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supervision)이란 슈퍼바이저(지도자)가 슈퍼바이지(지도받는 상담자)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돕고 사례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방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세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윤진영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억압 기제가 강한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사례 분석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상담자들은 폭넓은 이해와 효과적인 사례 개념화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향후 유사 사례를 다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상담자 역량 강화 슈퍼비전이 지역 상담 기관 상담사와 사례 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내년부터는 우리 지역 청소년 상담사 및 사례 관리사들이 사례 발표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해 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더 많은 상담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랴오닝성 산이(单一) 부성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랴오닝성의 선양, 다롄, 단둥시와 인천시는 오랜 기간 자매·우호도시로서 신뢰와 협력의 관계를 이어왔다”며 “특히 지난해 인천시장의 선양시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산이 부성장은 “인천시와의 동반 성장은 양측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접견 자리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시도지사협의회장 : 유정복 시장)’에 랴오닝성 성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를 계기로 한중 지방외교가 중앙외교로 확대되는 한중 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부 요동반도에 위치한 성(省)으로, 성도는 선양이다. 인구는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성료식에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과 이정희 인천후원회 회장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혹서기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추진했으며 총 8억 6천여만 원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 동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총 24억여 원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긴급 지원 및 여름방학 물품지원 등을 통해 아동 복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성료식에서는 지난 3년간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이야기와 실제 지원을 받은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