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으로 구성한 강남 중등교육지원단은 관리자 연수, 교원역량 강화 연수, 컨설팅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내실화 전반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연수를 진행하고,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제안을 3차례 컨설팅해 중학교 교육과정 속에 자유학년제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 지역 중학교 30곳에서 학교생활 기록부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충실하게 담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을 빠짐없이 지원하겠다”며 “학교에서도 전 교원들이 한마음으로 애쓰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곧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