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성인들의 자발적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나 혼자 북클럽'을 실시한다고 오는 14일 밝혔다.
'나 혼자 북클럽'은 꾸준히 책 읽기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31종의 선정 도서를 가방과 독서기록장을 함께 제공해 독서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서 최대 5권을 추가로 특별대출하며 대출기간은 한 달이다. 이달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31종의 완독자 수가 많아지면 양질의 도서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사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