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이 부족했던 시민들을 위해 각 분야 명사에게 직접 배우고 소통하는 ‘여유당 N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유당 N 명사특강’은 남양주시의 대표적 대학자이자 유네스코지정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각 분야 명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첫 강연(9월 29일)은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현대사회와 범죄’란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며 ▶2회차(10월 2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3회차(11월 24일)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 ▶4회차(12월 15일)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공간의 미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더불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사전 질문을 받아 명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심리·환경·자기계발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주제로 정약용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 블로그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