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복합내병계 고추 육묘장 지도점검 추진

  • 등록 2024.03.19 11:32:30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에 발생하는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품종을 보급해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평택시민 8000여 명이 참여하며 고추묘 212만 주를 보급한다.

 

이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에서는 2024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9개 육묘장 대상으로 3월 생육 상황 점검을 3월 13일~20일까지 6일간 실시했다.

 

현재 1차 모종 가식 후 온도상승에 따른 육묘장 내부 온·습도 환경관리를 중점 지도 중이며, 4월 중하순에는 4종 바이러스 키트 검사를 진행해 출하 전에 건전한 육묘 보급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극심한 일교차와 일조량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빠르게 회복 중이어서 5월 초 농가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