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등록 2023.12.28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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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에서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요가원 수강생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에 김민희 대표의 사비를 더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경기도 어려운 데다 난방비도 많이 올라 주변의 취약계층 가구들의 근심이 많은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귀한 성금을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알차게 쓰겠다. 아울러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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