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 등록 2023.12.14 15:16:59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ㆍ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