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 등록 2023.12.14 1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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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겨울철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강하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윤우식),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숙), 강하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철훈), 강하면 체육회(회장 홍성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강하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우식)에서 각 100만 원씩 기탁했으며 기업체인 힐하우스와 다나암요양병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씩 기탁했다. 또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세호 위원장, 임옥선 부위원장과 김인숙, 이종자 위원이 각 50만 원을 기부했다. 전수리정미소에서도 백미 400kg을 기탁해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기관단체, 주민들의 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윤우식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하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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