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 추진

  • 등록 2023.10.30 11:50:41
크게보기

도내 모든 소 백신 접종을 위한 긴급백신 공급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일제 접종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한육우·젖소 약496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부안 발생 방역대내 55천두를 긴급 백신 접종 완료했고, 추가로 배부된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함으로써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접종반(73개반/204명)을 확대 편성하고 시·군 수의사 동원해, 전북도 수의사회와 협조하여 신속히 접종 완료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선 농가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올바르고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접종과 함께 흡혈 곤충 방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성호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