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9개 사업에 58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학교에 근무하는 학교장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BTL 업무 담당 기술직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대형 민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한국교육개발원 이상신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임대형 민자사업의 이해 △사업 성과평가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 관련 주요 질의 및 회신 사례 등이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정기적 연수를 통해 BTL학교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BTL학교 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