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내 기업인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과 함께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산업인재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전라북도 소재 대학의 이공계 학과 대학생 50명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전라북도 소재 대학의 이공계 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직전학기 성적 B+이상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직전학기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해당되면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장학금은 도내 기업인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소멸 위기의 해소를 위해 기부해주신 재원으로 지원하는 특별지정장학금이다.
㈜정석케미칼은 내수와 수출중심의 고품질 도료와 그 관련 제품들을 생산·공급하는 회사이며, 최근에는 꿈의 배터리 전고체인 황화리튬을 개발하여 사업영역을 확충해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중소기업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