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안양시 호남향우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한 350여 향우들이 지난 28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안양시 호남향우회는 선운산을 찾아 선운사 경내를 둘러보는 등 고창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귀종 회장은 “고창군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지방 도시들에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가 시행 첫 해 여러 향우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기부자 기대에 부응하는 기금사업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