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홍수·지진 등 북아프리카 재난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 등록 2023.10.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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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홍수, 모로코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모금 실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8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지진과 9월 10일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북아프리카 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난구호 성금 200만 원을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재난 구호성금 200만 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 ▲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아프리카 이재민 대상 구호물품 지원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남부 도서지역 가뭄, 구룡마을 화재피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청주 수해피해 등 각종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사회재난 복구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마련을 통하여 총 1,564만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기탁하며 사회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성금 기탁을 통하여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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