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경기북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맹두열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 등록 2023.10.26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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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맹두열 (사)경기북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역적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경기북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맹두열 회장은 현재 양주 사회적협동조합 양주도우누리 대표직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경기북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맹두열 회장은 이번 취임사에서 “앞으로 양주시뿐 아니라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사회적경제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 함께 단합하고 협력하여 이 위기를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사)경기도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신규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며 사회적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경기북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구심점 역할을 하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맹두열 회장님이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양주시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어쩌다가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시작된 2부 행사 ‘인문樂콘서트’ 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의회 등 3개 조직 간의 협력 방안 및 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기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사)경기북부사회적경제 네트워크는 경기북부 5개 시군(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사회적경제협의회를 기반으로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북부지역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역적 상호협력을 위해 만든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37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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