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4-H연합회가 25일 해리면 400평의 공동텃밭에서 올해 정식한 고구마 수확를 수확했다. 향후 고구마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가을 추수 등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고창군4-H연합회는 청년드론방제단 운영, 농산물기부행사, 농업인단체 청결운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타 시·군의 4-H회원들에게 고창군을 알리기 위하여 전북4-H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고창에 유치했으며, 타 시·군의 현장견학을 유도하는 등 고창군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창군4-H연합회 이상환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공동텃밭 운영으로 회원 간 영농기술을 공유하며 고창군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