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맞춤형 학부모 교육‘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하는 10월 14일 주말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기후변화와 먹거리, 오후에 전래놀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직장으로 인해 아버지로 자녀와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고려하여 함께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애틋함과 아버지의 어렸을 적 추억을 자녀와 나눌 수 있도록 놀이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와 먹거리 등의 요리체험도 경험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는 아버지로서의 권위 역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하여 △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놀이 접근법 △ 놀이 구성과 참여 실현 △ 하나가 아닌 공동체의 중요성 △ 기후변화로 인한 사라지는 먹거리 등의 내용으로 자녀와의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아버지 교실’을 통해 자녀들은 해맑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고 아버지 또한 직장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하지 못했던 관계 회복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학부모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