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덕정역 앞 버스정거장에 함께 쓰는 공유 우산을 비치했다.
이번‘함께 쓰는 공유우산’은 2023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편의와 일상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우산이 필요한 날, 햇볕이 강한 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공유 우산함에서 공유 우산을 사용하고 우산함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인규 위원장은“함께 쓰는 우산임을 자각하여 내 물건처럼 소중히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자율적인 대여·반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유우산을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공유우산이 꾸준히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