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실시

  • 등록 2023.08.23 11:06:04
크게보기

휴가철 맞아 판매점, 음식점 50곳 대상 지도·점검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 및 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농·축·수산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지역 내 음식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 ▶위장 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했다. 시는 추후 1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지역경제위생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 안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과 철저한 지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