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개군면 자연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군면 새마을회원들은 밭 1500여 평에 무와 배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득 심어진 작물들은 올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군면새마을회는 이외에도 개군면 앙덕리 소재 밭 800평 일대에 들깨를 심고 그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올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