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강상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산 1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양산에는 햇볕 차단을 통해 체온을 낮추고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덧붙였고 양산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양산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온열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상면은 폭염 대책 기간(5.20.~9.30.)에 면사무소와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