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순이)는 지난 9일 ‘말복맞이 복달임 음식나누기’행사를 추진하여 독거어르신 64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 밀키트를 전달했다.
복달임 음식 밀키트 배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새로 담근 김치와 삼계탕을 먹으니 너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손순이 위원장은‘미사랑 희망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신 미사1동 후원자님들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때마다 훈훈한 정을 전달해드릴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뜻깊은 특화사업을 준비해서 미사1동 지역복지가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미정 미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여름철 복달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인가구 돌봄사업, 사랑의 산타선물 지원, 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