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첫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동 일반현황 및 1004 릴레이 나눔 후원 현황보고, 1월 중 추진사업실적에 대한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3년도 동 협의체에서 추진하기로 한 특화사업의 추가 및 확대 시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지역특화사업 중 저소득가정 자녀의 방과 후 재능계발을 돕는 ‘네 꿈을 펼쳐라’ 지원 대상자 2인을 선정했으며, 5월 가정의 달에 계획된 “어버이날 효 나눔” 사업을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발굴, 나눔 후원신청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 자체 해결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2023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장2동이 하남시의 복지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