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추석 명절 대비 벌쏘임사고 주의 당부

  • 등록 2022.09.08 16:52:41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야외활동, 벌초 및 성묘 시 벌쏘임 사고를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는 5,248건이 발생했고 이중 약 35%가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망사고는 27명 중 15명이 산에서 발생하고, 벌초·등산으로 11명이 발생했다.


벌에 쏘였을때의 증상은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있다.


벌 쏘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흰색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긴 옷으로 팔, 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등 사용 자제 ▲벌집 발견 및 접촉 시 머리를 감싸고 낮은자세로 20m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대 대처법으로는 ▲신용카드 등을 세워 밀어서 벌침제거 ▲감염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 ▲호흡곤란 및 발열 등 증상 시 119신고 또는 신속하게 병원 방문 등이 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벌 쏘임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