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이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

  • 등록 2024.07.17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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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이해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으로 마음과 먹거리가 풍족해졌다.

 

백은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상패동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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