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24.07.04 10:08:13
크게보기

“취약지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철저”당부

 

[ 중앙뉴스미디어 ] 김성제 의왕시장이 3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 장소는 왕곡천과 오전동 일대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곳이며,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으로 통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 점검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등 풍수해 취약 시설 80여 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